SBS아카데미를 말하다

0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27살 공주대학교 졸업예정자 Unity 3D 게임 이펙터 구요한 입니다.

02

이 진로를 선택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고등, 대학교 재학중 원화, 게임 제작 등을 공부하면서 자신이 그래픽 디자인과 다양한 프로그램 기술을 배우는 것을 좋아한다는 계기로 게임 이펙터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03

SBS아카데미게임학원에서 공부하면서 도움된 점은 어떤 것들인가요?

원격 강의를 통해 바쁜 생활 중에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학습할 수 있었던 점과 강사님의 수업내외의 지속적인 피드백으로 작품 퀄리티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04

공부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독학 도중 인터넷 강의 영상에 나와있는 기능이 아무리 찾아도 없을 때,
학습 도중 완벽히 따라서 작성했는데 결과가 제대로 나오지 않거나 오류가 지속적으로 출력될 때
 

05

수강 초기와 지금의 나를 비교한다면?

여러 프로그램에 관련한 기술적인 지식만 가지고 이를 활용해 작품을 만들 방법을 모르고 작품의 타이밍, 연출을 해낼 센스가 매우 부족했으나 수업을 듣고 이것들을 활용해 실 게임 제작에 사용될 수 있도록 제작하는 기술과 능력을 갖게 되었으며 내가 상상하고 원하는 작품을 보다 자연스럽게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되었습니다.
 

06

본인만의 공부법을 알려주세요!

먼저 여러 작품, 게임, 동영상을 보면서 어떠한 이펙트가 어떻게 멋지고 어떤식으로 제작되었는지 생각해봅니다. 이후 지금 자신이 만들지 못하지만 멋있는 이펙트를 찾게된다면 그 이펙트의 구조를 분석해 어떠한 기술이 필요한지 생각한 뒤 관련한 기술을 검색하여 찾아봅니다, 기본적으로 영어로 검색하는편이 가장 많은 내용이 나오지만 한글, 중국어, 일본어등의 언어로 검색하면 또 다른 다양한 기술을 찾아 볼수 있으니 가능한 발넓게 검색을 하여 가능한 여러 기술영상을 찾고 그것을 학습해 자신이 능동적으로 만들수 있도록 된다면 이를 활용해 자신만의 새로운 이펙트를 만들어 내는것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교육을 말하다

07

수강을 앞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면?

처음 프로그램이나 기술을 배우는 단계에서 지루할 수도 있고 하기 싫다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기초를 갈고 닦은다음 자신이 원하는대로 멋진 시각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게된다면 이펙트만큼 재밌는 분야는 없다 생각합니다. 곧 수강하는 후배들도 그러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된다면 좋겠습니다. 비록 배우는 과정이 힘들고 지루할지라도 시간을 들여 노력하고 공부한 뒤에 남는 지식과 기술은 반드시 빛을 보게 될 것입니다. 기술과 센스는 갈고 닦아야 빛을 보는 것 입니다! 화이팅!
 

08

앞으로의 꿈과 이루고 싶은 목표는 어떻게 되시나요?

Technical Art Director (테크니컬 아트 디렉터)가 목표입니다.
지금은 비록 지식과 능력이 부족하지만 게임의 기술적 측면과 비쥬얼 아트를 좀더 갈고 닦아 더 다양한 기술을 익혀 좀더 폭넓은 개발 환경을 다룰 수 있도록 되어 보다 다양한 종류의 게임을 만드는 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되고 싶습니다. 목표에 대한 이유로 처음에는 다양한 게임들을 직접 플레이하고 보면서 게임을 연출해내는 아트 디렉터 직업을 목표로 삼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직접 게임 개발을 배운 뒤로 시각적으로 훌륭한 게임도 중요하지만 그런 게임을 유저가 안정적으로 플레이 하기위해선 그에 맞는 그래픽 기술적 최적화와 쉐이더링 등의 다양한 연출 기술이 뒷받침 되야 비로소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는 목표를 정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갈 길은 멀지만 언젠가 해내고 싶은 목표입니다.